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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BMI, 올해 한국 항공화물시장 ‘맑음’예상
카고뉴스 [2010.07.14]
우리나라의 항공화물 시장이 1분기 경기 회복에 힘입어 올해
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영국 BMI(Business Monitor
International)가 최근 밝혔다.
BMI는 국가 위험도 분석과 거시경제 예측 및 산업연구 분야에서의
대표적 글로벌 서비스 제공업체다. BMI는 특히 대한항공의 올해
1분기 사상최대실적 경신과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3,200%나
증가한 사실에 주목했다.
또한 BMI측은 올해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이 1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
예상하며 올해 한국과 인도, EU 간 IT관련 제품의 교역량이
항공화물 시장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.
이 밖에 올해 한국의 항공화물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7.8%
증가한 369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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